전남도의회 '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의원 13명 상패 전수

김태균 의장 '민생회복·청년일자리 확대 견인하는 의회' 강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을 수상한 전남도의원들이 김태균 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는 1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도의원 13명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남도의회에서는 △김문수(신안1) △윤명희(장흥2) △강정일(광양2) △강문성(여수3) △오미화(영광2) △박종원(담양1) △김정희(순천3) △이현창(구례) △최선국(목포1) △박문옥(목포3) △나광국(무안2) △박선준(고흥2) △김화신(비례) 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에 청년이 머물고, 민생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상하신 의원들께서 앞으로도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