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화랑훈련 평가서 전남도 기관표창 받아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5년 광주·전남권역 화랑훈련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전시 및 평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보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격년 단위로 실시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훈련이다.
광양시는 핵과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주제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 절차와 대응계획을 점검·검증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이러한 실전 중심의 훈련 운영과 높은 참여도를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통합방위 역량을 내실 있게 다져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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