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수상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229개 시군구 중 20개 지자체를 최종적으로 결정했으며, 곡성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장애인 자립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곡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정책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상래 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소외되지 않고 군민이 행복한 곡성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포용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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