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당 "내년도 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
-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5일 "예산은 확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며 "전남 곳곳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이날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026년 전남 예산 성과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조계원·김문수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참석해 전남도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 및 향후 지역 발전에 관한 전략을 설명했다.
지난 2일 국회 의결을 통해 확정된 2026년도 국가 예산에서 전남도는 총 10조 4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호남 고속철도 2단계 공사,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구축, 차세대 에너지 산업 육성,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등은 전남의 산업 구조 고도화와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김원이 위원장은 "전남 미래 먹거리 산업과 도민 생활 향상을 위한 핵심 예산이 대거 반영됐다"며 '예산은 확보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전남 곳곳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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