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주차된 뻥튀기 트럭서 '펑'…용접 불씨 원인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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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차된 뻥튀기 트럭에서 불이 났다.

3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순천시 연향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트럭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로 트럭 적재함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4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뻥튀기 기계 모터 받침대 용접 작업 후 내부에 남은 불씨가 번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