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 6일 출판기념회…광주 북구청장 출마 공식화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출판 기념회.(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출판 기념회.(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광주 북구청장 출마를 준비 중인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문 부대변인은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 동신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저서 '골목에서 찾은 미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골목에서 찾은 미래'는 문 부대변인이 광주시의원 재임 시절과 광주공동체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 지역사회에 대한 고민, 북구 발전 방향 등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현장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정책 해법을 찾은 과정,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전략, 북구의 자립적 발전을 위한 구상 등이 포함됐다.

문 부대변인은 "이 책은 북구를 지속 가능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43년간 땀 흘리며 준비해 온 기록"이라며 "주민들과 손잡고 다시 뛰겠다는 다짐이자,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한 약속을 담았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