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한 공장부지 창고 등서 화재…5257만원 상당 재산피해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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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1) 전원 기자 = 29일 오전 10시 34분쯤 전남 장성군의 한 공장 부지에 있는 닭장과 창고, 컨테이너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1분 만인 낮 12시 5분쯤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대원 70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와 컨테이너, 닭장 등을 태우고 소방서추산 5257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아궁이를 사용하던 중 불티가 닭장으로 옮겨붙어 창고와 컨테이너까지 화재가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