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수산물 가공공장 불로 직원 5명 대피…초기 진화(종합)
무안군, 다량 연기에 안전재난문자 발송
- 이승현 기자
(무안=뉴스1) 이승현 기자 = 28일 오전 11시 9분쯤 전남 무안군 일로읍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무안군은 인근 주민 대피와 마스크 착용, 차량 우회를 당부하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공장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등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53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27분 만인 낮 12시 36분쯤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당국은 완전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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