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인권 실태 조사협력 우수기관상' 수상
현장 중심 조사체계…'장애학생 인권보호 강화' 인정
- 조영석 기자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025년 특수교육대상자 인권 실태조사 최종 보고회'에서 인권실태 조사협력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상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매년 주관,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실태조사에 기여한 교육청에 주는 것이다.
전남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조사 기반을 정교하게 구축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하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철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학생의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조사에 적극 참여해 준 현장의 노력이 모여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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