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3년 연속 'S등급'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환경(E)·사회(S)·투명경영(G)으로 구성된 3개 영역의 추진체계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사내 봉사단인 '동행봉사단'을 통해 자매도서 환경정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촌 일손 돕기 등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유지하면서 4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송병구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지속해서 추진해 온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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