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은 완도 유자 수확 한창…올해 2천톤 생산
과피 두껍고 품질 우수
- 김태성 기자
(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해풍 맞고 자라 맛과 향이 일품인 '완도 유자' 수확이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완도군 고금면 등은 온난한 해양성 기후와 해풍 덕분에 국내 최고 품질의 유자 주산지로 꼽힌다.
완도 유자는 과피가 두꺼워 차, 청, 잼, 요리, 화장품 원료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올해 이상 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잦았지만 군에서 방풍, 스마트 관수 시설 지원 등 체계적인 재배 관리 지원으로 피해를 최소화했다.
올해 완도 유자는 12월 초가지 약 250㏊에서 2000여 톤이 수확될 것으로 보인다.
최광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도는 유자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며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한성 품종과 스마트 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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