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가정 지키는 사회안전망"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3/뉴스1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봄사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1.23/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가 올해 첫 '아이돌보미 소통의 날' 행사를 열어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아이 돌봄사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행사엔 강기정 시장과 아이돌보미·종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시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고 5개 자치구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이 협력해 개최한 이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선 '당신이 있어 따뜻했던 날들!'을 주제로 식전 공연과 개회식, 유공자 표창, 성과 공유, 특별강연, 레크리에이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주관 올해 아이 돌봄 수기 공모전 종사자 부문 대상 수상자인 유진희 씨(광주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는 현장에서 느낀 보람과 아이·부모와의 경험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고 광주시가 전했다. 유 씨는 "아이돌보미의 작은 관심이 한 가정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번 소통의 날은 아이돌보미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광주가 더 따뜻한 도시로 성장해 왔음을 확인한 자리"라며 "아이 돌봄은 한 아이와 한 가정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안전망인 만큼, 돌봄 공백이 없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