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산리서 산불 초기 진화 중…주불 20% 잡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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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21일 오전 10시 46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 동산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14대, 인력 85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화하고 있다. 11시 30분 기준 주불은 20%정도 잡혔다.

발화 지점이 산 정상 부위라 인력 접근이 힘든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처 민가가 없고 화재 규모가 크진 않아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