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노인복지관, 섬 작품전시회 '희망으로 꽃피다' 개최

25일까지 진도군 조도면 창유항 대합실

진도군노인복지관의 섬복지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전시회를 앞두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진도군노인복지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진도군노인복지관은 25일까지 진도군 조도면 창유항 대합실에서 '희망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제3회 섬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진도군노인복지관 섬복지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들과 활동 사진을 선보인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섬복지 비대면 프로그램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살고 싶은 섬' 사업의 일환으로 조도면의 9개 마을 1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장애순 관장은 "조도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들의 작품과 사진을 보고 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