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대입 수시·정시 지원 체제 가동
모의면접·정시 집중상담 등
- 서충섭 기자
(무안=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을 위한 수시·정시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
전남교육청은 대학별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를 중심으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상담교사의 피드백을 받아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입일정 정리해 드림', '수시로 대학 보내 드림', '면접자료 정리해 드림' 등으로 구성된 '드림'(DREAM) 시리즈 자료집을 제작·배포해 입시 일정, 지원 전략, 면접 준비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정시로 대학 보내 드림' 분석 자료를 제공해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의·치·약학 계열까지 지원 가능 대학군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정시 지원 기간에는 5개 지역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정시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해 수험생·학부모 대상 1대1 맞춤형 상담을 강화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교사 대상 정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도 계획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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