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월)…오전까지 강풍

광주송정역 트리의 모습.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송정역 트리의 모습.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받아 맑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6도, 나주·장성·담양·화순·구례·장흥·보성 7도, 영광·함평·영암·순천·광양 8도, 광주·무안·강진·해남·고흥 9도, 신안·완도·여수 10도, 목포·진도 11도로 전날보다 5도가량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보성 13도, 광주·장성·담양·화순·함평·목포·무안·신안·구례·곡성 14도, 나주·영암·진도·순천·강진·장흥·해남·여수 15도, 광양·완도 16도, 고흥 17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중·북부서해앞바다 0.5~2m, 전남 남부서해앞바다 0.5~1.5m, 남해앞바다 0.5~1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 '보통', 전남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