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전력은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국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임직원의 꾸준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성과를 평가받아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는 단체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전은 2004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한전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현재 전국 308개 봉사단에 2만 20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년간 누적 봉사 시간은 320만 시간을 넘어섰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20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한전사회봉사단 모두의 땀과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국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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