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8일 승촌보 문화광장서 '환경교육한마당'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8일 광주 승촌보 문화광장에서 '2025 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재활용 놀이 등 학교나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의 다양한 접근 방식을 모색하기 위한 체험 교육이다.
버려지는 상자나 페트병, 우유팩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영산강 수질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영산강문화관에서 주최하는 '우리가 지키는 강, 우리가 즐기는 강'이란 주제로 만 6세부터 12세까지 초등학생이 참가하는 강 그리기 대회 등도 열린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커질 것"이라며 "실생활 속 적용이 가능한 현장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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