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여수마칭페스티벌' 7일 웅천친수공원서 열려
- 김성준 기자

(여수=뉴스1) 김성준 기자 = 우리나라 3대 관악제 중 하나인 '여수마칭페스티벌'이 7일 오후 6시 전남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열린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25회를 맞는 이 축제엔 9개 마칭밴드가 참여해 음악과 관악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7일 낮 12시 30분 여수시청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마칭쇼'로 시작한다. 오후 5시 축제장 일대에선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고, 6시부턴 웅천친수공원 특설무대에서 본 공연이 진행된다.
플리마켓, 체험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펼치는 야외 관악 공연이 여수의 매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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