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교육청, 학교폭력·마약·사이버도박 예방 캠페인

순천경찰이 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경찰이 5일 순천공업고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순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순천=뉴스1) 김성준 기자 = 전남 순천경찰이 5일 오전 순천공업고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마약·사이버도박·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순천경찰서와 순천교육지원청, 왕조지구대, 교사-학생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마약 및 사이버도박 OUT!', '내 사전에 학교폭력은 없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김대원 순천경찰서장은 "다가오는 수능일 안전관리 및 수능 전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