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한 병원 화장실서 불…환자 등 10여명 대피

ⓒ News1 DB
ⓒ News1 DB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4일 오전 1시 29분쯤 광주 남구의 한 병원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병원 측에서 자체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환자 등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병원 화장실 환풍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