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황룡친수공원서 8일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대학, 지자체가 협력한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힐링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역 대표 명품길이자 생태관광 자원인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와 황룡강생태길30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9시 황룡친수공원 어린이놀이터 앞을 시작으로 생태정원 주차장(4㎞), 생태정원 옛 가을들(6㎞) 등 2개 코스를 운영한다.
당일 오전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식전 공연과 체험·홍보관,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광산구 관계자는 "걷기 문화는 물론 자연과 교감할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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