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추락사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의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엘리베이터 통로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동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8분쯤 광주 동구 용연동 다세대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 씨(64)가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A 씨는 엘리베이터 통로 내부에서 작업 중 발을 헛디딘 것으로 전해졌으며,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당시 작업 과정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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