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주말 찬바람 '쌩'…다음 주 초반까지 기온 '뚝'
- 이승현 기자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전남은 이번 주말 비가 내리고 쌀쌀하겠다.
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1월 1일 광주·전남에 5㎜ 안팎의 비가 내린다.
낮부터는 차고 건조한 북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진다.
주말 오전 기온은 8~14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오후는 15~19도로 평년보다 1~3도 낮다.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다. 아침 기온은 4~12도, 낮 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주 중반부터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변화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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