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아트페스티벌 24~25일 전남도청 도민광장에서
자연과 예술 어우러진 감성 축제
- 김태성 기자
(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축제 '2025 전남아트페스티벌 ART 061'이 24~25일 전남도청 앞 도민광장에서 열린다.
전남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트 피크닉'을 콘셉트로 꽃들이 만발한 정원에서 예술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주요 행사로는 △수묵아트패션쇼 △재즈&아트 블랜딩 콘서트 △남도예술은행 20주년 특별기록전 △대형 판각화 도조화 야외전시 △전남도청 미디어파사드쇼 △어린이들을 위한 아트퐁당놀이터 △목포대·순천대 캠퍼스 스테이지 △버블쇼와 매직쇼로 꾸며지는 아트퐁당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목포대 패션의류학과 학생들이 수묵화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의상 50벌이 잔디 정원을 런웨이 삼아 자연과 어우러져 수묵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재즈 아트 블렌딩 콘서트는 감성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재즈쿼텟, 깊은 울림의 보컬 양파가 함께하는 컬래버 무대를 선보인다.
작가 20인이 참여한 남도예술은행 20주년 특별기획전 '예술 잇다'가 '남도예술은행의 20년의 기록, 그리고 현재'를 주제로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김은영 재단 대표이사는 "전남의 가을 풍경 속에서 예술과 쉼이 만나는 특별한 순간을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예술인과 관람객이 남도의 품격 있는 예술로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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