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스터디카페서 불…스프링클러로 진화
학생 등 8명 대피…188만원 재산 피해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한 스터디카페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8일 광주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0분쯤 남구 행암동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스터디카페에 있던 학생 등 8명이 대피하는 사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소방 당국이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됐다.
불은 스터디카페 복사실 책상 인근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집기 등을 태우며 소방 추산 188만 원의 피해가 났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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