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청소년 대상 '드림토크 콘서트' 마무리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가 17일 각화중학교에서 진행됐다.(기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2025.10.17/뉴스1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가 17일 각화중학교에서 진행됐다.(기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2025.10.17/뉴스1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5 기아 챌린지 드림토크콘서트'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17일 각화중학교에서 진행된 마지막 공연은 여행작가 김수영 멘토가 '미친 꿈에 도전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수영 멘토는 과거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와 동아일보 인터넷 기자로 안정적인 삶을 살다가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 세계 여행에 나섰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전했다.

김수영 멘토의 강연과 더불어 프랑스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노래하는 플루티스트 '나리'의 플루트 연주도 함께 진행됐다.

기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챌린지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서트'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미래 비전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토크 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올해 드림토크 콘서트는 국제고, 문성중, 각화중에서 총 3회 진행돼 1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콘서트는 지난 7월 1회차 공연이 월곡중에서 진행됐고 이어 영천중, 문산중에서 열릴 예정이다.

yr200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