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서 최우수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주관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남도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50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등 7개 항목과 12개 지표를 활용한 정량평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종합했다. 현장실사도 진행됐다.
광양용강도서관은 △적극적인 국·도비 재원 확보 △취약계층 대상 균등한 독서서비스 제공 △지역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사업 추진 △도서관 공공일자리 창출 협력 등 지역민에게 양질의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생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양용강도서관을 비롯해 순천신대도서관, 여수이순신도서관, 화순열린도서관 4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숙 광양시 도서관과장은 "광양시 공공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책 읽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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