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복지부 장관상'
2025년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조영석 기자
(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진도군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추진 전략으로 △주민 중심의 예방적, 통합적 건강관리 강화 △보건의료 역량 강화 및 감염병 관리로 지역사회의 건강 기반 조성 △치매 및 정신 안전망 구축을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역 보건의료 수준의 개선을 위해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진도군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충실히 실천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의 2024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한 후 32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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