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서막' 화순군 고인돌 가을꽃 축제 17∼26일
- 박영래 기자

(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17∼26일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
전남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가을꽃 축제로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 곳곳에 안젤로리라, 국화, 맨드라미 등 다채로운 가을꽃 경관이 조성돼 한층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보인다.
신규로 조성한 메인 정원(짱돌이 마을)과 안젤로리라 꽃단지, 록정원 등을 통해 이색적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인돌 유적지 일원에는 국화 조형물 70여 종과 더불어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단지가 조성돼 가을꽃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일 "철저한 생육 관리로 최고의 꽃을 준비한 만큼,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이 가을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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