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 '팬텀싱어4' 림팍 뜬다

추석 음악산책 행사에 타악그룹 잼스틱 등 출연

야외음악회 '추석 음악산책' 포스터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추석 연휴인 10월 6일 오후 5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추석 음악산책'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팬텀싱어4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순천 출신 정상급 성악가 테너 림팍(박회림)이 무대에 올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깊은 감동과 울림의 무대를 선사한다.

타악그룹 잼스틱의 퍼포먼스와 하프·클라리넷·트럼펫의 섬세하고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진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깊어져 가는 가을밤을 음악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