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탄출하장 집진기 화재…1시간 만에 완진

25일 낮 12시 26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석탄출하장 내 집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낮 12시 26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 석탄출하장 내 집진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전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스1) 박지현 기자 = 25일 낮 12시 26분쯤 전남 여수시 낙포동의 한 석탄출하장 내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부에 있던 설비가 일부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12대와 인력 31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1시 28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