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광주 고교 경비실 창고서 화재…9분 만에 진화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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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새벽 광주의 한 고등학교 창고에서 불이 나 9분 만에 꺼졌다.

25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고등학교 경비실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분 만인 오전 7시에 완전히 꺼졌다.

등교 시작 전으로 불로 인한 인명 피해나 대피는 없었으나 내부 집기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