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K-팝 페스티벌' 라인업 확정…국내 정상급 아이돌 출연
10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10월 17일과 18일 광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광양 K-팝 페스티벌'의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첫날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등이, 둘째 날은 어반자카파, 웬디, 지원이, 박군 등이 출연해 발라드와 트로트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둘째 날 오후 4시 30분부터 주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본선 수상팀이 페스티벌 식전 공연에 참여한다.
푸드트럭, K-팝 포토존, 매돌이 체험존 등을 운영하고, 관광지·먹거리·숙박 연계 할인행사도 함께 마련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입장권 배부는 △9월 28일 오전 9시 광양시민 대상 읍·면·동 배부 △29일 오전 10시 광양 통합행정 플랫폼 'MY광양'을 통한 온라인 배부 △행사 당일 현장 배부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0월 9일까지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입장권 배부 방안도 마련돼 있다.
김정완 광양 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 안전, 공연장 주변 교통질서 등 글로벌 관광 축제에 걸맞은 격조 있는 관광수용태세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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