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없는 소통"…강위원 전남 경제부지사 27일 경제 타운홀미팅

경제 타운홀미팅 '바란' 홍보물.(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 2025.9.19/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경제 타운홀 미팅을 열고 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 부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경제 타운홀미팅 '바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강 부지사는 "도민들의 면담과 제안, 토론 요청이 이어지면서 소수만 만나고 있다"며 "사적관계를 중심으로 한 선택적, 폐쇄적, 제한적 소통을 극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공론장은 공익적 시민을 만드는 용광로"라며 "밀담 대신 보편적, 공개적, 제한 없는 소통을 하고자 한다. 위대한 주권자 주민들께 배우겠다"고 강조했다.

강 부지사는 "토론 후 한 달 안에 검토 결과를 답변드릴 예정"이라며 "필요하면 두 달에 1회 정도 정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가 신청, 정책과 사업, 의견과 제안을 미리 해주시면 한정된 시간(200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