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식 대영중공업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여수 24호

지역 저소득가정·복지시설 지원

황태식 (유)대영중공업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여수 24호(전남 162호) 회원에 가입했다.(여수시 제공)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황태식 대영중공업 대표이사가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여수 24호(전남 16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기부자로 구성된다.

여수시청에서 열린 황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는 정기명 시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철희 전남 동부권 아너 대표와 위재춘·김경수 아너 회원 등이 참석했다.

황 대표가 기부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오늘의 나눔이 누군가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이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