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 최우수상, 오곡면 침곡마을 장려상
- 서순규 기자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025년 전남도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선정'에서 시군 우수센터 분야에 최우수상과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분야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는 시군 공동체센터 19개소, 마을공동체 583개소에 대해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센터·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
곡성군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우수센터 분야 최우수상, 오곡면 침곡마을이 마을공동체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 7월 설립된 이후 관내 지역공동체 사업과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공동체들이 주민 중심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오곡면 침곡마을은 노년층 대상으로 스푼타, 짐볼, 토탈공예, 각종 레크레이션, 생일잔치 등을 제공해 유쾌하고 활기찬 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학습공동체지원센터가 지역 공동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중간 지원조직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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