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 성료…광주·전남 목표 초과 달성
- 박지현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7월 28일부터 진행한 '50일 간 사랑의 헌혈 릴레이'가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지난 15일 종료됐다.
릴레이는 목표 인원 2만6100명을 넘어 총 2만632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광주·전남지역 156개 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전체 목표의 100.9%를 달성했다.
헌혈의집에서는 2만178명이, 단체헌혈에서는 6148명이 참여했고 목포고·목포해양대·31사단 신병교육대 등은 다수 헌혈자를 배출한 기관으로 꼽혔다.
혈액원은 릴레이 기간 SNS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헌혈자 대상 힐링 토크 콘서트, '5·18 헌혈을 통한 연대' 특별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병행해 헌혈 참여를 유도했다.
김동수 혈액원장은 "뜨거운 여름에도 헌혈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