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영 광주대 교수 "기후위기 글로벌 공급망·기업 재무 직격탄"
서울대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 특강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송창영 광주대학교 방재안전학과 대학원 교수가 서울대 공과대학의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 초청을 받아 재난안전 특강을 진행했다.
10일 광주대에 따르면 송 교수는 '극한 기후변화와 위험사회에 대응하는 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강연했다.
ACPMP는 서울대 공과대학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건설환경 선진화를 위해 건설산업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 교수는 강연에서 "극한 기후변화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산업에 국한된 위기가 아니라 모든 기업이 직면한 보편적 리스크"라며 "기후 위기는 이미 글로벌 공급망과 기업 재무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으며, 기존의 위기 대응 방식만으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이 맞이해야 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기후 징후 기반의 초기대응 역량 강화 △위기 발생 시 공급망 회복탄력성 확보 △설비 및 부지의 기후적합성 점검 △조직문화 속 안전 실천 △정부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도 맡고 있는 송 교수는 국내외 재난안전 분야서 활동해온 안전전문가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정책 자문과 전국 공공기관·기업 대상 교육도 하고 있다. BBS의 유튜브 프로그램 '일파만파'도 진행하며 다양한 시사 이슈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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