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총장 "국가 AI컴퓨팅센터 반드시 광주에 유치돼야"
유치위원 참여 "AI 기술 접목 맞춤형 인력 양성"
광주시 'AI융합대학 지원사업' 4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 서충섭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AI(인공지능) 특성화대학을 표방하는 호남대학교가 광주시의 AI 중심도시 조성 핵심 사업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2일 호남대에 따르면 박상철 총장은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총력을 쏟고 있는 국가AI 컴퓨팅센터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여론을 집중하기 위해 열렸다. 국가AI 컴퓨팅센터는 2조 5000억 원 규모 민·관 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구축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광주시는 AI 집적단지에 5만㎡ 규모 부지와 120메가와트급 전력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AI데이터센터 운영 경험과 인공지능 1단계 사업 성과를 축적한 데다 최근 6000억 원 규모 AI 2단계 '인공지능전환 실증밸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AI 인력양성에 동참한 호남대는 전교생이 15학점 이상의 AI교과목 수강을 의무화하고 있다. AI기술을 접목한 'AI+X' 교육모델을 접목하며 융복합 AI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국내 최고권위의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가 하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광주시의 AI융합대학 지원사업서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위 위원으로서 광주시의 정책에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시설 유치에 힘을 쏟겠다"며 "호남대도 다양한 전공에서 AI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지역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해 가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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