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전어축제 9월 12∼14일…유관기관 안전관리대책 점검
- 서순규 기자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어 9월 개최하는 전어축제의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에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광양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시 관련 부서, 축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검토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교통대책 등 전반적인 계획안을 검토하고 전문적 관점에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제시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안된 보완 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날인 9월 11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전반을 점검해 보완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제24회 광양전어축제는 '별 헤는 밤, 전어가 전하는 바다의 향연'을 주제로 9월 12∼14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열린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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