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은 '바'로 '지'금"…광주시, '청바지' 캠페인
내달 1~5일 청렴주간 축제
-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청렴 문화 확산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2025 청렴 주간 청렴 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청렴 축제는 전 직원이 평등의 상징인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존 청바지 데이를 청렴 축제로 확대해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직자 청렴 강화를 위한 익명 신고 모의훈련 △갑질 예방 교육과 청렴 특강 △문화공연과 청렴 라이브 △직원 참여 청렴 캠페인과 체험행사 △전 직원 청렴 다짐 공유 행사인 '청렴 데이'(DAY) 등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축제를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와 함께 청렴이 시정 전반에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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