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건설업 활성화·안전관리 체계 강화 모색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와 소통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간담회.(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8/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장흥에서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건설업계의 현황과 애로를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박경재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과 노항섭 부회장, 박찬 감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중소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에 건설업 추가와 지역SOC 프로젝트 확대 등 다양한 건설업 활성화 방안이 제시됐다.

전남도는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200억 원 규모의 건설업 특별경영 안정 자금 신설 △SOC 국비 확보와 신속 집행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낙찰 포기자를 부정당 업체로 간주해 입찰 참가 자격을 제한하는 지방계약법 개정 등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쟁점이 되는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다. 전남도에서는 지역 모든 위험 사업장의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고, 건설협회에서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특별교육을 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건설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축"이라며 "건설사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