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앞두고 합동 현장점검

광주 남부경찰서가 27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광주 남부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남부경찰서가 27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광주 남부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부경찰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와 광주양궁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경기장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기장 내 취약지 점검 △관람객 안전 동선 파악 △선수단 수송버스 승·하차 지점 및 안전성 확인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남부경찰서는 대회 기간 범죄 및 대테러 예방, 교통 관리 강화를 위해 경력을 현장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종득 광주남부경찰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빈틈없이 점검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 등지서 열리며 90여개국, 900여 명이 참가한다.

war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