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최대 60㎜ 매우 강한 비…폭염특보는 유지

(광주=뉴스1) 김동수 기자 = 26일 광주와 전남은 최대 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영광, 나주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는 광주와 전남 전역으로 확대돼 오후(12~18시)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다.

아침 시간대에는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30㎜ 안팎의 비가 쏟아진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2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광주와 전남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유지 중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kd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