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금)…최고 체감온도 35도 '무더위'

 14일 광주 북구 망월동의 한 축사에서 소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4일 광주 북구 망월동의 한 축사에서 소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복절인 15일 광주와 전남은 무더위가 지속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다.

오전에는 섬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다.

폭염특보가 이어지며 최고 체감온도는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곡성·구례·보성 23도, 강진·광양·나주·담양·순천·영암·완도·장성·장흥·진도·해남·화순 24도, 광주·목포·무안·신안·영광·함평 25도, 여수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31도, 목포·진도 32도, 무안·보성·여수·영광·함평 33도, 강진·곡성·광주·나주·담양·영암·장성·장흥·해남 34도, 강진·고흥·구례·광양·순천·완도 35도로 31~35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