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광산세무서, 수해 농가 피해복구 지원
- 박영래 기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지방국세청과 광산세무서는 14일 폭우 피해를 입은 광산구 동산동 일대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과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자원봉사단 60여 명이 참여했다.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비닐하우스 내부의 폐작물과 유입된 토사 제거, 시설물 청소 등을 진행했다.
복구지원과 함께 광주지방국세청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수해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역특산물인 방울토마토 사전 구매와 자매결연협약을 평동농협 등과 체결했다.
박광종 청장은 "수해 지역 특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가의 빠른 일상 회복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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