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옷으로…60대 근로자 2도 화상

용접 작업.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김영운 기자
용접 작업.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김영운 기자

(순천=뉴스1) 이승현 기자 = 용접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2도 화상의 중상을 입었다.

14일 전남 순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5분쯤 순천시 해룡면 율촌산단 내 한 공장에서 60대 A 씨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옷으로 옮겨붙었다.

A 씨는 상반신과 무릎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