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순천 매실 그대로"…맥도날드 '순천 매실 맥피즈' 출시
순천시 "국내 대표 매실 주산지…신선도·품질 뛰어나"
내달 17일까지 한정 판매
- 김동수 기자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역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한 맥도날드의 새로운 음료 '순천 매실 맥피즈'가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
신메뉴는 순천산 매실을 넣어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매장에서 9월 17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하고 기간 연장 등은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 매실이 맥도날드 한정판 음료로 출시돼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맛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매실 주산지다. 신선도와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에만 3000톤을 생산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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