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민관 청렴실천협의체…"부패 취약분야 개선 논의"

노관규 시장 "신뢰받는 시정 실현"

순천시 로고. 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실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해 직능단체, 전문단체, 여성단체, 시민단체 등 20개 단체의 단체장 4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함께 해답을 찾다'를 주제로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공동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고 청렴순천 홍보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노 시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며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시민과 함께 마련한 개선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